Branding Story
브랜드 모방 그리고 차별화 - JAL(일본항공) 와 KAL(대한항공)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
사용인
2010. 2. 18. 16:19
지난 1월 19일, 일본항공이 256억달러라는 부채(負債)를 안고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최고의 브랜드중 하나로 손꼽히던 일본항공의 몰락을 두고
한국에서는 원인 분석과 향후 영향력을 분석하기에 분주합니다.
그리고 그 비교대상은 국내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입니다.
여기서 JAL 과 KAL 의 브랜드에 대해 주목해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KAL의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KAL은 창업당시부터 JAL을 벤치마킹했고
결국 회사명까지도 글자 하나만 빼고 따라 했다고 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지요.
그러나 브랜드에 있어서 모방은 자멸이지요.
고객들에게 자신의 브랜드를 쉽게 알리기 보다는
고객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생각하면 오히려 모방했던 브랜드를 생각할 테니까요.
그렇지만 KAL의 브랜드는 성공적이였던 것은 고객 타킷에 있었습니다.
고객이 일본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에 아시아나 항공이 대한 항공을 브랜드를 모방했다면 대한 항공의 자회사 인식을 가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JAL 이야기를 잠시 접어두고 잠시 아시아나 항공을 보겠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시아나 항공 역시나 브랜드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kr.koreanair.com/
http://flyasiana.com/index.htm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 항공의 도메인 주소 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차별화 의도도로 볼수 있냐구요?
확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airline 이라는 것을 사용할 의도가 없는 걸로 보여집니다.
asianaairline.co.kr 의 경우 주인이 없고,
asianaairline.com의 경우도 소유주가 2001년도에 구매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이 지금의 도메인을 구입한 것은 1997년도 입니다.
이걸로 봐서 구입할 의도가 없는 거지요.
대항항공의 브랜드는 air 이고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는 fly 라고 생각 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대한항공은 일본항공 브랜드를 모방해서 시장에 진입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이라는 브랜드가 확실하게 자리가 잡혀있지요.
앞으로 JAL의 위기로 인해서 시장에는 공백이 생기겠지요.
그러면 그 동안 JAL 브랜드를 머리속에 담고 있던 고객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머리에 담을 것입니다.
그것이 KAL 이라면 어떤 브랜드로 머리에 담길까요?
가격? 서비스? 아니면 JAL의 모방품?
충분히 고민해 볼 문제이고 그리고 그것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From + Blog Branding Expert | 사용인 blogbranding@live.co.kr
출처 + http://blogbrandinglab.com
일본 최고의 브랜드중 하나로 손꼽히던 일본항공의 몰락을 두고
한국에서는 원인 분석과 향후 영향력을 분석하기에 분주합니다.
그리고 그 비교대상은 국내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입니다.
여기서 JAL 과 KAL 의 브랜드에 대해 주목해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KAL의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KAL은 창업당시부터 JAL을 벤치마킹했고
결국 회사명까지도 글자 하나만 빼고 따라 했다고 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지요.
그러나 브랜드에 있어서 모방은 자멸이지요.
고객들에게 자신의 브랜드를 쉽게 알리기 보다는
고객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생각하면 오히려 모방했던 브랜드를 생각할 테니까요.
그렇지만 KAL의 브랜드는 성공적이였던 것은 고객 타킷에 있었습니다.
고객이 일본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에 아시아나 항공이 대한 항공을 브랜드를 모방했다면 대한 항공의 자회사 인식을 가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JAL 이야기를 잠시 접어두고 잠시 아시아나 항공을 보겠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시아나 항공 역시나 브랜드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kr.koreanair.com/
http://flyasiana.com/index.htm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 항공의 도메인 주소 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차별화 의도도로 볼수 있냐구요?
확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airline 이라는 것을 사용할 의도가 없는 걸로 보여집니다.
asianaairline.co.kr 의 경우 주인이 없고,
asianaairline.com의 경우도 소유주가 2001년도에 구매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이 지금의 도메인을 구입한 것은 1997년도 입니다.
이걸로 봐서 구입할 의도가 없는 거지요.
대항항공의 브랜드는 air 이고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는 fly 라고 생각 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대한항공은 일본항공 브랜드를 모방해서 시장에 진입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이라는 브랜드가 확실하게 자리가 잡혀있지요.
앞으로 JAL의 위기로 인해서 시장에는 공백이 생기겠지요.
그러면 그 동안 JAL 브랜드를 머리속에 담고 있던 고객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머리에 담을 것입니다.
그것이 KAL 이라면 어떤 브랜드로 머리에 담길까요?
가격? 서비스? 아니면 JAL의 모방품?
충분히 고민해 볼 문제이고 그리고 그것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From + Blog Branding Expert | 사용인 blogbranding@live.co.kr
출처 + http://blogbranding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