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포털에서는 만화와 카툰을 연재 형태로 재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컨텐츠를 제공받는 소비자의 배려라는 입장에서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만화를 볼때 처음 보는 작품일 경우 제목이나 그림을 보고 재미있거란 느낌으로 클릭하게 됩니다.
내용이 재미있으면, 처음부터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요.
이럴 때 첫회보기 버튼이 힘을 발휘하지요.
그리고 연재물이다 보니까 이전 내용이 궁금해 지거나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이때는 이전보기와 이후보기 버튼이 위력을 발휘하지요.
물론 전체보기를 해서 처음으로 갈 수도 있고, 이전으로 갈수도 있지만
버튼 한 번에 바로 가는 것보다는 위력이 떨어지지요.
특히 소셜 네트워크상에서는 '버튼을 한 번 더 클릭하냐? 덜하냐?'는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물론 컨텐츠의 핵심은 내용이겠지요.
강풀 작가님 같은 분들의 작품들은 퍼즐처럼 어렵게 숨겨 놓더라도
어떻게든 찾아서 볼테니까요.
그렇지만 이런 작은 배려를 통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작품들이
한 명이라도 더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네이버 만화, 다음 만화속으로, 파란 연재카툰의 상단 버튼을 비교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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