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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사용인 in 길거리 idea] 음식점에서 매운 정도 구분 - 주관적일 때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라 음식맵과 짠 기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음식점에 갔을 때, 특별히 매운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맵게 해달라고, 그리고 매운것을 잘 못먹는 사람은 덜 맵게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합니다. 이런 손님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음식의 매운 정도를 5 단계로 구분해서 주문 받는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안매운맛, 약간매운맛, 매운맛, 아주매운맛, 무진장매운맛' 이렇게 구분을 했습니다. 손님을 배려하고 매운 정도를 컨셉으로 한 아이디어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은 것은 매운 정도가 추상적이라는 것이였습니다. 매운 기준이 주관적이여서 사람들 마다 다른데, 그걸 그대로 표현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물론 단골 손님이야 한 번 먹어봤으면, 이전에 시켰던 게 매웠는지.. 더보기
음식점에서의 먹거리 신뢰도와 사람 그리고 스토리텔링 - 직접 생산, 재배한 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생산, 재배한 쌀을 사용하고 있다는 광고입니다. 음식점에서의 먹거리 신뢰도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직접 사진까지 찍어서 출력까지한 아이디어는 너무나 좋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신뢰도의 광고에서 핵심인 사람이 없다 것과 그리고 그것을 스토리화 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신다면, 부모님의 얼굴이 들어가는 수확하시는 사진을 찍어서 넣고 부모님이 직접 농사하시는 쌀로 정성껏 요리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광고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같은 픽션이라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결과의 차이는 큰 것 같습니다. ^^* From + Blog Branding Expert | 사용인 blogbranding@live.co.kr Where + http:/.. 더보기
공간의 한계를 시간의 확장으로 극복한 사례 - 여의도 푸트코트 음식점(점심시간 이전에 오는 손님에게 할인) 여의도는 사무실이 많아서 점심시간에 손님이 몰립니다. 그러다 보니까 먹으러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다른 식당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가게에서 11시 30분 이전에 출입하는 고객에게 20%(1000원) 할인을 해 주어서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 이전에 오게끔 유도하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나름, 공간의 한계를 시간의 확장으로 극복한 사례라고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From + Blog Branding Expert | 사용인 blogbranding@live.co.kr Where + http://blogbrandinglab.com 더보기
음식점(식당) 먹거리 현수막 아이디어 - 감성으로 접근하자 음식점에 갔는데 현수막이 예쁘게 걸려 있었습니다. 요즘 식당 음식을 믿을 수 없다고 하니까, 우리 식당은 믿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서 걸어 놓은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먹을수 있는 음식만 팔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는 아이디어를 낸거 같은데 조금만 바꾸면 더 좋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먼저, '팔겠습니다.' 말을 '팔고 있습니다.'라고 했었으면 합니다. 팔겠다는 말은 '지금 그렇지도 않지만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가 먹을 수 있는'는 표현도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음식이 안좋다고 해서 어린 아이가 못 먹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어린 아이가 건강하게 먹고 자랄수 있는' 등의 표현으로 바꿨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마지막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