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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의 아이디어

비밀번호를 대하는 웹 서비스의 자세 2 - 도용방지를 위한 주기적 변경

비밀번호 도용 방지를 위해서 각 보안 업체들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주기적으로 최소 3개월에서 길개는 6개월 단위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가이드라인을 염두해 두고 인터넷을 사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매일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고 들어가는 싸이트가 하루에 10개가 넘으니까요.
일일이 치고 들어가는 것도 힘든데,
그걸 고치고 기억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귀찮기도 하고, 번거럽기도 하지만.
오랜동안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고 사용해서
도용방지 위험이 있으니까,
변경하기를 권유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음에 변경하기 버튼이 없다면...
이라는 끔찍한 생각도 해봤습니다.

출처 - 3개월 마다 비밀번호 변경을 권유하는 MBC - http://www.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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