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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 전에 읽는 책 - 명확한 타겟팅

협상 하루 전에 읽는 책 

도서관에서 책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책 내용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라 책 제목을 이야기 하려구요.

협상에 관한 책입니다.
사전에는 협상을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서로 의논함'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협상이라는 키워드로 책을 검색했을 때,
오늘(2010년 3월 3일) 기준으로 다음에는 3178권, 네이버에는 4128권이 검색됩니다.
이렇게 협상에 관련된 책은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책 제목을 살펴보면
유명한 허브코헨의 '협상의 법칙' 부터
뛰어난 협상가는 협상하지 않는다.
협상의 기술,
협상의 교과서,
한국인은 왜 협상에서 지는가?
등등등 다양한 제목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협상 내용에 관한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협상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요.

이렇게 협상에 관현된 수 많은 책들이
자신의 책을 읽으면 협상을 잘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도서관에서 밝견한 이 책은
책을 읽어야 되는 시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협상을 하기  하루 전의 시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협상은 하루 전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책 제목도 '협상, 하루 전에 읽는 책'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내일 중요한 협상을 앞두고
도움을 얻을려고 책을 고르고 있다면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제가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
명확한 타겟팅을 한 것입니다.

이 책 제목을 통해서 명확한 타겟팅과
참신한 차별성을 느꺼봤습니다...

ps. 실제로 이 책은 협상 하루 전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협상 하루 전에 필요한 책이라고 해 놓고,
      협상에 관한 이론만 설명해 놓았다면 그건 곤란하겠지요.

From + Blog Branding Expert | 사용인 blogbranding@live.co.kr
출처 + http://blogbranding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