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돌아가신 법정스님의 일화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리고 무소유의 절판소식과 함께 그 희소성은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야기는 옥션에서 무소유를 10억에 판다는 이야기입나다.
무소유가 10억이라니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소유라는 브랜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손쉽게 택하는 것 중 하나가
숫자로 가격을 매겨서 가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높은 가격의 브랜드를 명품이라고들 하지요.
비싸기 때문에 명품일수도 있고 명풍이기 때문에 비쌀수도 있구요.
그래서 잘된 브랜드라고하면 비싸게 받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브랜드 진실성이 아닌가 합니다.
이 진실성을 잘 표현한 것이 무소유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법정스님이 경기도에 땅 만평, 그리고 서울 중심가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었다면
무소유에는 진실성이 담기지 않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무소유를 제가 생각하는 브랜드 관점에서 봤을 때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진거니까요.
이렇게 진실성이 많이 담긴 브랜드 일수록 아름다운 브랜드가 아닌가 합니다.
거기에다 가격으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까지 담고 있구요.
그리고 이런 것을 옥션에 이렇게 올릴 때,
'무소유'라는 책이상의 가치를 금전적으로 환산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끌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가격을 책정했을 수도 있고.
어쩌다가 올렸는데 이렇게 됐을 수도 있지만,
골동품-고서적 카테고리에 올린 것을 보면
의도를 떠나서 아마도 책(정가) 이상으로써의 금전적 가치를 이야기 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서적 카테고리에서는 책 정가가 가장 중요한 가치 측정 수단이여서
가격이 저렴할수록 높은 판매량을 올리지만
골동품-고서적에서는 책 정가가 아니라 그것의 가치가 측정 수단이여서
가치가 높을수록 높은 가격이이 매겨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무소유'란 책이 말을 할 수 있어서 이야기 한다면
우리에게 유명세 조차도 무소유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옥션에 현재 진행중인 경매(무소유)
그리고 무소유의 절판소식과 함께 그 희소성은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야기는 옥션에서 무소유를 10억에 판다는 이야기입나다.
무소유가 10억이라니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소유라는 브랜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손쉽게 택하는 것 중 하나가
숫자로 가격을 매겨서 가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높은 가격의 브랜드를 명품이라고들 하지요.
비싸기 때문에 명품일수도 있고 명풍이기 때문에 비쌀수도 있구요.
그래서 잘된 브랜드라고하면 비싸게 받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브랜드 진실성이 아닌가 합니다.
이 진실성을 잘 표현한 것이 무소유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법정스님이 경기도에 땅 만평, 그리고 서울 중심가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었다면
무소유에는 진실성이 담기지 않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무소유를 제가 생각하는 브랜드 관점에서 봤을 때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진거니까요.
이렇게 진실성이 많이 담긴 브랜드 일수록 아름다운 브랜드가 아닌가 합니다.
거기에다 가격으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까지 담고 있구요.
그리고 이런 것을 옥션에 이렇게 올릴 때,
'무소유'라는 책이상의 가치를 금전적으로 환산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끌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가격을 책정했을 수도 있고.
어쩌다가 올렸는데 이렇게 됐을 수도 있지만,
골동품-고서적 카테고리에 올린 것을 보면
의도를 떠나서 아마도 책(정가) 이상으로써의 금전적 가치를 이야기 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서적 카테고리에서는 책 정가가 가장 중요한 가치 측정 수단이여서
가격이 저렴할수록 높은 판매량을 올리지만
골동품-고서적에서는 책 정가가 아니라 그것의 가치가 측정 수단이여서
가치가 높을수록 높은 가격이이 매겨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무소유'란 책이 말을 할 수 있어서 이야기 한다면
우리에게 유명세 조차도 무소유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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