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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마케팅

[사용인 in 마케팅] 파격 문구(광고)에 대한 학습효과(폐업 처리, 점포 정리...)

요즘 같은 불경기에 손님을 끌기 위해서 이목을 집중 시키는
파격 문구(광고)가  많이 있습니다.
주로 가격 파괴에 관련된(폐업 처리, 점포 정리) 문구를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파격 단어의 경우는 학습 효과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 점포정리라는 문구를 보게되면
처음에는 점포정리하는구나,
'시간나면 한 번 가볼까?' 라는 호기심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장기간 그곳에서 장사를 할 경우,
점포정리라는 문구에 신뢰가 가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점포정리'라는 단어가 학습이 되게 되면,
기존에 점포정리라는 단어가
'점포를 정리해야 되니까 어쩔수 없이 싸게 판다'
(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황 입장) 라는 의미에서
'물건을 싸게 판다'(손님을 끌기 위한 문구, 판매자가 의도한 상황)
라는 의미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판매자가 실제로 점포를 정리하는 상황이여서 광고를 하더라도
이미 이렇게 학습된 소비자라면 판매자가 의도했던 대로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점포정리'라는 단어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면,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적으로 넣어야
학습 효과에 대한 오해도 해결할 수 있고,
광고 차원에서도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에를 들어,
얼마나 할인해서 파는지
아니면 점포정리의 이유를 추가해서
'점포정리'라는 단어가 학습된 상태에서도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POP)를 추가했습니다.
단순히 '점포정리'라는 문구만 있는 것과
50% 가격 할인이 있는 것,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광고의 인식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출처 : http://cafe.daum.net/toppop


출처 : http://cafe.daum.net/A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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