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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만난 아이디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담벼락의 '비켜줄께' 티져 광고

버스 정류장 앞 담벼락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프린터물이 붙어져 있었습니다.
모든 담벼락에 다 붙여져 있는 게 아니라
유독,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담벼락에만 붙어져 있었습니다.

직업정신이 발동해서 일단 사진 부터 찍어 놓고,
인터넷 검색결과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께' 광고로 밝혀 졌습니다.


신문 기사에서는 버스에 비켜줄께 광고를 냈다고 했는데...
여기에 있는 광고는 팬들이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추측성 기사 ㅠㅠ)

그리고 주위의 반응을 살펴보고 싶어서
주위 분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대다수는 이게 붙어 있는지도 몰랐고,
이 광고를 얼핏이라도 보신 분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좀 짜증스러워 했습니다. (물어보는 것도 짜증을 냄... ㅠㅠ)

발휘해서 호기심으로 찍었지만,
대다수의 티져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물론 장소와 시간이 한정적이고, 또 물어봄으로 짜증이 나서 그럴수도 있지만...)
부정적이였습니다.

그렇지만 티져 광고과 더이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광고는 아니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003290937353&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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