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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차이점 1 - 마인드(spirit)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차이점을 이야기 할 때, '홈페이지는 이런 것이고, 블로그는 이런 것이다'라는 식으로 기능적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운영자의 마인드 차이에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홈페이지를 블로그처럼 운영할 수도 있고, 블로그를 홈페이지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인드(spirit)라는 관점에서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차이점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는 단순히 홈페이지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홈페이지가 명함이라면 블로그는 그 명함이 현실에서 하고 있는 일들의 이야기 입니다. 쉽게 말해서, "나는 어떤 사람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홈페이지 라면 "나는 지금 이걸 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블로그 입니다. 이런 마인드 차이에.. 더보기
브랜드의 지역화 - 대학로의 기브티켓과 티켓링크 대학로에 있는 티켓 판매소인 기브티켓과 티켓링크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티켓링크는 '좋은 공연 안내소'라는 문구로 지역화를 했습니다. 티켓링크의 전체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로에 있는 이 가게는, 대학로의 좋은 공연을 소개해준다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가의 공연 티켓을 판매하는 기브티켓에의 경우는 미판매 티켓 할인 예매 서비스라는 브랜드를 그대로 이용해서 '공연 80~60%로 할인'이라는 문구를 만들었습니다. 가격 경쟁이라는것 만큼 탁월한 마케팅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티켓링크의 경우 '좋은 공연 안내소'라는 광고를 통해 오히려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을 이점을 낮춘것은 사실입니다. (싼것은 좋지 않다는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기브티켓의 경우.. 더보기
공간의 한계를 시간의 확장으로 극복한 사례 - 여의도 푸트코트 음식점(점심시간 이전에 오는 손님에게 할인) 여의도는 사무실이 많아서 점심시간에 손님이 몰립니다. 그러다 보니까 먹으러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다른 식당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가게에서 11시 30분 이전에 출입하는 고객에게 20%(1000원) 할인을 해 주어서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 이전에 오게끔 유도하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나름, 공간의 한계를 시간의 확장으로 극복한 사례라고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From + Blog Branding Expert | 사용인 blogbranding@live.co.kr Where + http://blogbrandinglab.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