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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의 블로그 브랜딩

[사용인의 블로그 브랜딩] 트위터와 블로그의 인기도와 영향력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는 차미영 박사 연구팀이
트위터 팔로워와 사회적 영향력은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100만 팔로워의 오류(The Million Follower Fallacy)' 라는 표현과 함께
트위터와 블로그의 입소문 마케팅(Viral Marketing)의 효율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했습니다.



저도 블로그 브랜딩 컨설팅을 할 때,
블로그에 대한 고객의 시각은 입소문 마케팅이였습니다.
자신의 서비스나 제품이 정말 좋은데 고객이 잘 모르고 있으니까
알리기만 하면 잘 된다는 그럼 관점이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설명을 드리는 것이 
인기도와 영향력은 다르다는 것이였습니다.
인기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인기가 없다고 해서 영향력이 없다는 것도 아니구요.

김연아가 귀걸이를 했을 때 그것을 따라한 것은
김연아가 인기가 있어서 그것을 따라한 것이 아니라
김연아에게 있는 패션에 대한 영향력이 그것을 따라하게 한 것입니다.



만약에 영어를 못하고 상식이 부족한 인기 있는 연애인이
자신이 좋은 영어책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 한다고 하더라도
그 연애인의 인기 때문에 영어책을 구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연애인이 그 영어책을 통해서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영향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인기도나 어탠션(주목도)은 영향력을 미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그것이 꼭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트위터도 블로그도 팔로워나 방문자의 숫자가 영향력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4/01/0303000000AKR20100401053500063.HTML
From + Blog Branding Expert | 사용인 blogbranding@live.co.kr
Where + http://blogbranding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