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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의 블로그 브랜딩] 블로그 마케팅의 성공요인은 상업적 요소보다는 신뢰도의 문제 기획인들의 지식창고 트윗당에서 블로그 마케팅의 성공요인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활발한 의견 공유가 있었던 건 아니구요. 그곳에서 상업적 요소에 대한 부분이 나와서 제 견해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할 때 항상 함께 나오는 이야기가 상업적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좀 저속하게 표현해서 돈 냄새가 나면 실패한다는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상업적 요소가 블로그 마케팅의 성공 요소에 영향을 끼친다기 보다는 블로그의 신뢰도에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합니다. 돈 냄새가 나니까 믿을 수 없다는 거지요. 그것이 실패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돈 냄새가 나더라도 고객에게 그 이상의 이득이 있다면 이 부분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만약에 상업적 요소가 블로그 마케팅의 성공 요소에 영향을 끼친다.. 더보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담벼락의 '비켜줄께' 티져 광고 버스 정류장 앞 담벼락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프린터물이 붙어져 있었습니다. 모든 담벼락에 다 붙여져 있는 게 아니라 유독,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담벼락에만 붙어져 있었습니다. 직업정신이 발동해서 일단 사진 부터 찍어 놓고, 인터넷 검색결과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께' 광고로 밝혀 졌습니다. 신문 기사에서는 버스에 비켜줄께 광고를 냈다고 했는데... 여기에 있는 광고는 팬들이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추측성 기사 ㅠㅠ) 그리고 주위의 반응을 살펴보고 싶어서 주위 분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대다수는 이게 붙어 있는지도 몰랐고, 이 광고를 얼핏이라도 보신 분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좀 짜증스러워 했습니다. (물어보는 것도 짜증을 냄... ㅠㅠ) 발휘해서 호기심으로 찍었지만, 대다수의 티져광고에.. 더보기
[사용인의 블로그 브랜딩] 트위터와 블로그의 인기도와 영향력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는 차미영 박사 연구팀이 트위터 팔로워와 사회적 영향력은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100만 팔로워의 오류(The Million Follower Fallacy)' 라는 표현과 함께 트위터와 블로그의 입소문 마케팅(Viral Marketing)의 효율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했습니다. 저도 블로그 브랜딩 컨설팅을 할 때, 블로그에 대한 고객의 시각은 입소문 마케팅이였습니다. 자신의 서비스나 제품이 정말 좋은데 고객이 잘 모르고 있으니까 알리기만 하면 잘 된다는 그럼 관점이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설명을 드리는 것이 인기도와 영향력은 다르다는 것이였습니다. 인기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인기가 없다고 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