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감성적 정의 - 브랜드를 분석하려 하지 마세요 브랜드를 분석하려 하지 마세요, 느끼세요. 브랜드를 공부하려고 하지 마세요, 사용해 보세요. 브랜드 창조에 진리란 없습니다. 진리 비슷한 것만 있습니다. 주변을 보세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이름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브랜드가 같지는 않습니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고, 그중에는 차원이 다른 브랜드가 있습니다. -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권민, 304p, 고즈윈) 17p '브랜드의 감성적 정의'라고 나름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브랜드에 대해서 정말 잘 표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니타스 브랜드의 발행인이자 편집자인 저자의 브랜드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경험이 묻어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ps. 저자는 한번 거리에 나가면 10기가의 사진을 찍어서 분류하고 정리한다.. 더보기 협상, 하루 전에 읽는 책 - 명확한 타겟팅 도서관에서 책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책 내용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라 책 제목을 이야기 하려구요. 협상에 관한 책입니다. 사전에는 협상을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서로 의논함'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협상이라는 키워드로 책을 검색했을 때, 오늘(2010년 3월 3일) 기준으로 다음에는 3178권, 네이버에는 4128권이 검색됩니다. 이렇게 협상에 관련된 책은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책 제목을 살펴보면 유명한 허브코헨의 '협상의 법칙' 부터 뛰어난 협상가는 협상하지 않는다. 협상의 기술, 협상의 교과서, 한국인은 왜 협상에서 지는가? 등등등 다양한 제목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협상 내용에 관한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협상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요. 이렇.. 더보기 광고 키워드 발상의 전환 - 하나대투증권(공룡편) 이 광고는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강으로 보이는 이곳은 잠잠합니다. 그러다 이 남자는 조용히 자리를 왼쪽 의자로 이동해 그곳에서 낚시를 즐깁니다. 그러자 갑자기 공룡이 잡힙니다. 이것은 하나대투증권 광고입니다. 광고의 표현 자체도 뛰어 나지만 이면에 있는 키워드 선택도 탁월합니다. '옮긴다' 와 '깜짝놀란다' 라는 두개의 키워드를 선택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키워드가 행동이 포함된 동사라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키워드 그러면 명사를 생각하기 쉬운데, 발상의 전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 때도, 특별한 법칙이나 틀에 얽매이기 보다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From + Blog Branding Expert | 사용인 blogb..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다음